새벽부터 비가 심하게 내리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을것같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를보니 좀 반갑네요~^^ 저번주 토요일로 한글학교 2017년도 가을학기가 끝이 났습니다. 저희반은 4명의 아이들이 개근상을 탔고 2명의 아이는 미술대회 입상해서 상을 받았습니다~^^ 시끌벅적 쫑파티도 하고.. ^^ 숙제도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 표정이 내내 밝았습니다 ㅎㅎㅎ 저번주 수업때 말씀드린것처럼 1교시에는 실내강당에서 방학식 및 상장 수여식을 했구요, 2교시때는 여러가지 게임으로 신나게 뛰어놀고~ (간식으로 떡볶이가 나갔습니다) 3교시때는 반으로 돌아와서 쫑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 나눠먹을 간식도 챙겨주셔서 다들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
작은 선물에도 감사해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지네요~ 한학기 동안 아이들 라이드 하시고, 숙제 봐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겨울방학 신나게 보내고, 더 건강하고 밝은 얼굴로 다음학기에 만났으면 좋겠네요. 다음학기에도 재미난 한글수업을 기대하면서.. 2017년 연말 잘 보내시구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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