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두 번째로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한글 2반 아이들과 첫 수업을 하면서 우리 반 아이들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며 기대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물론 저는 주 중에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삶을 살고 있지만 주 중에 한번 만나는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오는 아이들에게 그 시간을 최대한 아이들에게 집중하여 충실히 가르치려 합니다.
이번 첫 수업시간에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과 그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숙제로 그림일기 프린트 용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준비물을 꼭 챙겨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아쉽지만 3월 15일은 봄 방학이라 학교가 쉽니다. 8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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