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마지막 가정통신문2015-05-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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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봄학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번 학기는 제가 많은 부담으로 시작했던 학기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마지막에는 저랑 떨어지기 싫다고 하는 아이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화냈던 것도 많이 미안하고, 해줄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전래동화 대회 했습니다. 마이크를 하나를 주는 바람에 소리가 크게 들렸었습니다만 아이들이 대사를 외웠다는 사실에 박수를 크게 보내고 싶습니다. 하던 하던 아이들이 대사를 외우는 것이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대사 외우는 것과 연습을 반복해 많이 지쳤었을 텐데 했습니다.



우리 한글 2반이 개근상이 많았습니다. 만큼 부지런히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이겠죠? 사실 토요일마다 학교를 온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힘들 수도 있는데 와서 열심히 수업을 들으니 제가 열심히 있는 원동력이 생기더라고요. 부모님들께서도 라이드 하시고 간식 준비 해주시는 것이 힘드실 텐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재미있었던 학기였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수고 하셨다는 마디가 저에게 너무나 힘이 됐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개학식이 8 22일에 있습니다. 전에 담임 선생님들께서 부모님들께 전화나 메일로 연락드릴 예정이니 여름방학 쉬셔서 재충전 하시고 가을 학기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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