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숙제를 성실히 해 오고,
또 결석한 날에 공부해야 할 분량을 집에서 해 온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하루하루 학교 생활과 많은 활동들이 있을텐데 짧은 시간 일지라도 열심히 해 와서 기쁩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
지난 시간에는 클레이로 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예쁘게 찍은 사진은 다음 주에 이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주에는 한글학교 떡 바자회가 있습니다. 맛있는 떡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주에 간식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학기 초에 "간식" 이라는 주제로 말하기& 듣기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라면이 꽤 많았습니다.
건강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짜고 맵지 않게 그리고 적당한 양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어야 매일 세 시간 내내 공부만 시키는 저도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지요...ㅎㅎㅎ
지난 시간 배운 학습 내용을 첨부합니다.
늘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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