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비가 너무 잦았던 10월이여서 그런지 화창한 날씨가 여느때보다 더 감사한 요즘입니다. 2018 한글학교 가을학기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남은 시간들을 더욱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1교시에는 독도 부채만들기 전체 미술이 있었습니다. 각자 개성대로 예쁜 부채들이 하나둘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부채 중 두개를 뽑아서 독도 뺏지를 선물로 주기로 정하고, 심사는 이날 좀 늦게와서 부채를 완성하지 못한 애나가 대신 심사를 보게 되었는데 재영이와 지혜의 부채를 골라서 재영이와 지혜가 독도 뺏지의 주인공들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지도에서 독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공부해보고 독도 문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학생 박성은 양의 시 ‘독도 우체통 이야기’를 읽고 따라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에는 맞춤한국에 6교재 6과를 공부하였습니다. 듣고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점을 구체적인 음식이나 생활용품으로 비교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예를들면 고추장과 케첩, 떡과 케이크, 수저와 포크 나이프,식혜 수정과와 소다 등등 퀴즈를 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 맞춰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
3교시에는 개별학습을 하였습니다. 애나와 메간은 맞춤한국어 3교재 4과를 공부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해법국어책으로 문장을 읽고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다음주는 겉종이와 안에 색종이를 속지로해서 만든 각자를 소개할 수 있는 작은 책을 만들어서 각자 발표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그 시간이 너무 기다려지고 궁금해지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모습으로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알림 이번 토요일에는 지난번에 비가와서 취소된 떡 바자 행사가 있습니다. 수업 마칠때쯤 밖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떡종류는 떡복이떡,가래떡,인절미 콩,인절미 쑥,호박시루떡,송편,무지개떡,바람떡 이고 종류당 각 4불입니다. 현금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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