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기쁘고...행복했던 한 학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벌써부터...보고 싶네요 전교생이 모여 방학식을 했는데요... 이번 학기에는...서연이..충만이..대범이가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방학식을 마치고는 2층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함께 모여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멸치..스팸..불고기..달걀..감자..당근..양파..김치..단무지..김.. 자기가 원하는 것들만 골라 넣어 만든 주먹밥... 정말 맛있게...잘들 먹더라구요.. 교실 바닥이 난리가 나서..선생님들이 고생을 좀 하셨지만... 모두들 맛있게 먹고...배 두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Mothers Day 엄마께 드릴 선물도 만들었습니다... 사랑 듬~~뿍 담은 문구를 적어 넣고...카네이션을 예쁘게 만들어 붙인 액자... 벌써 준비해 놓은 선물과 함께 드리면 되겠다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머님들께...고스란히 전달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날...학교 스케줄로 함께 하지 못한 대범이...지혜.. 많이 아쉽지만...그래도 지난 주에 미리 인사 나눠 줘서 고마워요..
참 많이 행복한 한 학기였습니다..많이 보고 싶을거 같아요.. 묵묵히 잘 챙겨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내일은 어머님들이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시는 날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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