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던 봄학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았고, 고민도 많이 했고, 마지막이라 생각했었고, 그래서 더욱더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아이들을 가르침을 통해, 되려 아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그런 뜻 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되세겨 봅니다.
열심히 공부했으니, 방학 때는 열심히 놀면서 틈틈히 인물쓰기 다시 읽어보고, 한글을 까먹지 않기 위해 조금씩만 더 노력해주세요. 언어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방학되시고, 8월 20일에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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