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있었습니다.졸업생중엔 3세부터 영락한글학교를 다녔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시간 동안 물론 한국에서 살았다면 당연한 시간이었겠지만 미국에서 살고 학교를 다니며 토요일에 한글을 배우기 위해 한글학교를 다니는 우리 친구들이 참 기특합니다.
1교시 졸업식 및 상장 수여식 (저희반은 개근상 추시아, 우수상 이진희) 2교시 꽃 만들기 3교시 종강식 파티
방학동안 많이 이야기와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당연히 말하고 듣고 써야하는 우리말이지만 우리 친구들에겐 어려운말이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연습하면 그 시간이 쌓여 쉽다는 말을 하는 때가 옵니다. 즐겁고 건강한 방학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