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1ㅡ3반 학부모님들께.즐거운 추석이 다가옵니다. 한국에서의 명절이 생각나고 가끔 참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영락 한글학교 교장 임지현입니다. 학기중에 담임 선생님이 바뀌게 되어 부모님들과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 남은 가을학기는 이현아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교장으로 제가 좀 더 행정에 힘쓰고 모든 교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협력해서 학교를 운영해야 하는데 제 잘못이 큽니다. 부모님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은 가을학기 열심히 공부하는 교사의 모습으로 저희들도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현아샘도 꼼꼼히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실겁니다.
이삭이. 준재. 래나. 지민이. 혜원이. 세희. 고은이 태찬이 우리 학생들 모두를 더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가을학기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저도 모범이 되는 리더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몇 주간 애써주신 김선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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