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한글이 야호 주제는 ‘바나나 바구니’ 였습니다.
(바나나, 바구니, 나비, 바다, 부리)
만들기는 계속해서 합반하여 수업을 하였는데, 오늘부터 합반은 하지 않습니다.
2) 숙제는 계속해서 파일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혹 프린트 하기 힘드시다면 부모님께서 공책에 한 글자씩 쓰시고 아이들에게 10번씩 쓰게 하시면 됩니다.
3) 다음 수업부터는 배우는 단어 수가 늘거나 받침 있는 단어를 배울 계획입니다.
기존에 배우는 단어수가 5단어 였다면 다음 수업부터는 총 8단어 이상을 배우게 됩니다. 아직 따라오기 힘든 아이들도 있지만 점차 글쓰기도 늘고 자신감이 붙는 속도로 보아 학기 끝날 때쯤엔 기본적으로 단어들을 보고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번 수업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반 전체 아이들이 숙제를 다 해왔다는 것입니다. 매 수업 시작 전에 숙제 해왔냐는 질문에 회피하는 친구도 있고 했지만 이번 수업만큼은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해왔다는 대답과 함께 완벽하게 글씨를 쓴 아이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한 가지 더, 숙제를 해온 아이들도 수고를 했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어머님들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모두 바쁘실 텐데 매번 감사 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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