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년 봄학기 열 네번째 이야기2016-05-0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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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큰 맘 먹고 옷정리를 다했는데, 오늘 아침 다시 긴옷을 꺼냈네요;;;
텍사스의 여름은 정말 언제 오는 걸까요? ^^

이번주는 아이들과 마지막 자음 ㅎ 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배운 단어 복습도 하구요. 
ㄱ 부터 새로 다 복습을 했더니, 잊었는지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주 기말고사를 어찌 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

5월 7일에 영락한글학교 중창대회 대표로 나가는 언니 오빠들 노래하는 모습 보며
응원도 했습니다. 

이번주에 찬희 생일겸 맛난 간식 준비해주신 찬희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오는 주 간식은 건우 어머님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총 15명입니다. 
다음주에 건우와 건호 생일을 같이 축하하려구요. ^^

이제 두번 남았네요. 
오늘 아이들이 그동안 한 내용으로 책을 만들고 보니, 
은근 뿌듯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저번주에 가방에 넣어드린 재학등록 원서 마지막 날까지 꼭꼭 챙겨주세요 ^^
다음주는 어버이날 만들기가 있습니다. 풀 가위 색연필 잊지말고 챙겨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토요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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