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영락 한글학교 유치 1-2반 담임을 맡게 된 정혜랑입니다.
먼저, 한글학교에 소중한 자녀분들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자녀들에게 한국어(우리 말)를 가르치는 것은 부모님들의 특별한 의지가 없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한글공부를 위해 토요일 오전을 함께 하게 된 우리 아이들도 자랑스럽지만, 부모님들의 수고에 먼저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 학기에는 우혁이, 혜나, 시은이, 다솔이, 메이슨, 진영이, 예솔이, 라진이 그리고 은솔이와 신나는 한글공부를 함께 합니다.
시간은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준비물은 연필, 지우개, 풀, 가위, 색연필(크레용), 간식(스낵과 음료)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개인 사정(알레르기, 결석)에 대해 알려 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주 토요일 한글학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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