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의 명절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송편을 만들어 반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수업에 너무 집중해서 학생들이 송편을 다 먹어버린 후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이 아쉽지만, 아이들의 표정에서 모두들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 수업시간에는...
1교시: 되다/돼다/되요/돼요 (구별하기) 복습, 한국어 4-1 Unit 2 숙제 검사, Unit 3 새로운 단어, p32 문법 p34~35 * 휴식 시간 : 투호 던지기 (정지아 승!) & 송편 만들기 * 2교시: 추석에 대한 글 읽기 & 퀴즈 시간 (한예레미야 승!) 3교시: 예배
<숙제>
1. 복습: 워크북 (한국어 4-1 교재 뒤에 있는 작은 책) p15~17 2. 예습: Unit 4 단어숙제 (바인더 안)
*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더 진지하게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 우리 수선화반 친구들이 신이 나서 열공(열심히 공부하는)하는 소리가 벌써 귓가에 들려옵니다. 하!하!하!
** 근사한 한복을 입고 와서 더 멋진 추석을 만들어 준 우리 민석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속담처럼, 바로 오늘처럼 매일매일 풍성하고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럼 토요일에 다시 만나요~ ^^
P.S 오늘 밤 가족분들 모두 다 함께 한가위 전통 행사(event)로 보름달 바라보며 '소원빌기' 해보는 것도 우리 친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