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글 3반 정유진 선생님이 저희보다 일찍 학기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가시게 되어 2주 빨리 반 학생들과 끝 인사를 하셨는데요~
(물론 남은 2주는 보강 선생님이 계십니다 )
한 학기 동안 공부한 책에, 한국에서 언니에게 부탁해 특별히 가져오신 폴더 선물까지!
살짝 보니 지우개, 열쇠고리, 색연필... 만들기 재료들이 아주 알차게 들어 있더군요.
누군가를 생각해서 준비하는 마음!
표현하는 만큼이 사랑이다~ 또 시작만큼 중요한 것이 끝맺음 입니다.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고 준비 하신 오랜 시간 (해외배송^^) 
그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면 보이는 것 이상의 선물입니다.
감사하고요~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이건 우리말로 뭐라고 해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어~ 우리말로도 그냥 택시라고 해"
바로 외래어 입니다. 학생들에게 자주 알려 주시는 외래어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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