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가을이 오나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주에 다시 더워졌네요. 그래도 저는 잠깐 쌀쌀했다 따뜻해지니 또 반갑기도 해요.
지난 시간에는,
1교시: ‘ㄷ’받침 공부
2교시: 돋보기 만들기, 동화 ‘알록달록 비 오는 날’읽기
3교시: 동음이의어 배우기, 동화 ‘수수께끼 카드’ 읽기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ㄷ’받침과 관련해 투명필름을 넣은 종이 돋보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만들기였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좋아해 주었어요.
동음이의어는 눈, 말, 배 등 소리는 같지만 뜻이 여러 가지 있는 단어들을 공부했는데 아이들이 잘 알고 먼저 이야기 해주기도 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남는 시간에 간단히 펌킨을 접어보기도 하였는데요, 종이접기는 간단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손가락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이라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여유가 생기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체미술로 병풍 만들기가 있어요. 저희 반에서는 물감을 사용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잊지 마시고 물감을 꼭 챙겨주세요!
그럼 한 주 동안 건강하게 지내시고 토요일 아침 한글학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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