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4반 13차시2017-1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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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마다 땡스기빙 브레이크가 되면 한 해 동안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 보는데요. 감사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 불만이 커질 때가 많음에 부끄러워집니다.

지난 시간에는 세는 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여러가지 노래를 통해 우선 세는 말을 익혔구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공부했습니다. 또한 스피드 퀴즈를 통해 한 학생이 단어를 한국말로 설명하면 친구들이 맞추는 게임을 했습니다.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설명하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 다 만들어 내고, 말로 표현 되지 않을 경우 제스처와 흉내를 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무엇이든 자주 접하게 되면 그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듯,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집에서도 학부모님들께서 협조 해 주시길 간곡드립니다. 특별히 학생들이 한국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접하며 같이 배울 수 있는 곳이 한글학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에 귀한 자녀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월 25일에는 땡스기빙이라서 수업이 없구요. 12월 2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행복한 땡스기빙데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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