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6주차 5/12일 가정통신문2018-05-16 01:29
작성자

부모님께,


  16주 봄학기를 마쳤습니다. 키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고... 우리 친구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보이는 한학기 였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주일에 한번 기쁘고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차근차근 잘 따라와준 우리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꾸준히 차근차근 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임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고 그렇게 했을 때 일어나는 효과는 무엇보다 크고 앞으로의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나중에 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한발 짝 더 나아가지 않고 머무르려고 할 때 격려와 함께 어느정도의 푸쉬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2, 3 학년의 소중한 시간을 또 보내게 될 텐데 계속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정서와 문화 우리의 글자, 회화 등등 여러가지를 많이 접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긴 방학동안 한글을 많이 잊지 않도록 동화책 읽기나 한국 티비 시청을 장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교시 동화책 읽기, 방학계획 말하기, 방학식


2교시 주먹밥 만들기, 간식


3교시 봄 색칠하기, 제 15과 아빠, 엄마, 사랑해요


 

숙제: 일주일에 한권이상 동화책 읽기

공지사항: 그대로 반이 올라갈 예정이고 새 친구들만 더 해 질 예정입니다.

                  정확한 반 편성과 스케쥴에 대해서는 8월에 카톡이나 이메일로 공지 나갑니다.

                  문의 하실 것이 있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방학 보내시고 8월 만나요!


 


한글 2-2


조화정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16주차 5/12일 가정통신문2018-05-16
다음15주차 5/1일 가정통신문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