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15주차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글학교 수업 기간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들이 지난 주 기말고사를 치렀습니다.
"이거 쉬워요" "몰라요" 하면서 아주 열심히 할 수 있는 만큼 해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해주세요.
기말고사를 치르기 전 엄마를 위한 작은 액자와 편지를 쓰고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엄마를 위해 꽃도 그림도 예쁘게 그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대견스러웠답니다.
수업시간 중간중간 연습했던 연극도 이제 아이들이 대사도 다외우고 연기도 능청스럽게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놀랐답니다.  종강날 아침 10시에 꼭 보러와주세요.
다음학기 등록서를 받고 있습니다. 미리 주시면 반편성 및 수업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주에 꼭 보내주세요.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이번 주에 종강기념 파티가 있습니다. 음료는 제가 준비하오니 맛있게 나눠먹을 쿠키나 과일을 보내주시면
더욱 풍성한 파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조금씩 보내주세요~~ 
연극발표시 흰티 또는 검은티를 꼭 입혀서 보내주세요. 9시반 늦지 않고 보내주세요.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이번주 마지막 수업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보고
9:30 ~ 10:10 엄마를 위한 액자와 편지 만들기
10:10 ~ 10:30 연극연습
10:30 ~ 11:15 기말고사
11:15 ~ 11:40 간식시간
11:40 ~ 12:15 받침, 복합모음 복습
12:15 ~ 12:30 연극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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