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반

한 주 동안 안녕하셨나요? 영락한글학교 난초반 교사입니다. 

지난주에 찍은 사진과 함께 수업한 내용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교재는 34P "나냐너녀노뇨느니" 를 계속해서 공부했어요.

책은 "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소동 " 이라는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크래프트 시간에는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상자안에 물건을 넣어두고 보자기를 덮은 후에, 손에 느껴지는 느낌을 친구들에게 말해보고 친구들이 물건을 맞추는 게임도 해보면서 "부드럽다" "거칠다"" 딱딱하다" "크다" "작다" 뾰족하다" 등의 표현도 해보았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놀이터에도 다녀왔어요. 

우리 난초반 어린이들은 배려도 잘 하고 서로를 챙긴답니다.

예배시간 전에는 부채춤 공연이 있었어요. 

계속해서 사사기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식목일을 맞이해서 씨앗을 나누어 주고 집에서 키워오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한가지 더! 

영락 summer school 안내지 올려드립니다. 

남은 한주 기쁜시간 되시길 바라고 다음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