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
신나고 즐거운 첫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첫시간에 단체 미술로 전통문양 컵받침 꾸미기를 하였는데 더 잘하고 싶어하는 친구의 멋진 작품이 사진이 하나 빠졌네요. 너무도 개성 넘치는 우리 아이들의 색칠 실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서 개학식을 함께 하고 단체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어요. 알년에 두번 정도 노출 되는 우리 나라 애국가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제 2, 3학년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본격적으로 가르쳐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새 교재로 한글 자라기 7과 맞춤한국어 3 을 부교재로 지난학기 복습을 시작하였는데 함께 하지 않았던 친구들도 워낙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모여 어려움 없이 즐겁게 공부하였습니다.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우리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도 기쁘고 좋았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그랬길 바라며 다음주 토요일에 만나요~~
숙제: 한글 자라기 워크북 2쪽
한글 2반 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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