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원~ 한 비가 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학부모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스터 주간이라 각자 다니시는 교회나 커뮤니티 행사가 많았을 텐테 아이들과 즐거운 이스터 주말 보내셨길 바랍니다^^
저번주 한글학교 수업도 이스터 주제로 재미있게 꾸며 봤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좋게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수업 보고 드릴께요!
1교시- 숙제검사 및 프린트물 하기-색칠공부, 숫자 연결해서 그림 완성하기 - 자음 바에 대해서 배우기 -프린트물 하기 (글씨 따라 쓰기, 통글자 배우기 -바구니, 바다, 부부, 비누, 바지, 보리, 버스, 바가지 등등)
2교시- 저번시간 자음 마 통단어들 복습하기. - 이스터는 무슨날일까? 왜 토끼와 달걀이 상징일까? 의미 배우기
3교시- 간식 시간 및 자유시간 - 달걀 꾸미기 - 이스터 버니 종이 접기
각자 접은 이스터 토끼 와 달걀, 제가 따로준비한 사탕까지 봉지에 넣어 묶으니 알록달록 예쁘더라구요~^^ 집에가서 꾸민 달걀을먹어도 되는지 진지하게 물어보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종이 접기가 좀 어려웠지만 완성후 꼬리 부분에 폼폼까지 달아주니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다음주 준비물은 따로 특별하게 챙겨서 보내주실것은 없구요, 평상시와 같이 필기도구, 개인간식, 바인더, 칸칸이 노트 챙겨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이제 한글학교가 몇주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수업까지 아이들과 잘 수업해나갈수 있게 도와 주시고 응원 부탁 드릴께요!
한주간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돌아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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